2014 한-영 커넥션: 공연예술 교류 프로그램

(Korea-UK Connection: Arts Exchange Programme 2014)

참가자 선정 결과 공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제교류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커넥션사업(KAMS Connection)*을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영국문화원과 공동주관으로, 한국과 영국의 극장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4 한-영 커넥션: 공연예술 교류 프로그램(Korea-UK Connection: Arts Exchange Programme 2014)을 실시합니다. 이번 커넥션사업은 2013년부터 2년 동안 ‘한국-영국 극장 교류’를 주제로, 2013년에는 영국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한국을 방문해 리서치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에는 한국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영국 방문 리서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한국 참가자 공모가 2014년 2월 14일(금)부터 3월 7일(금)까지 진행되었으며, 심의를 통해 총 3명의 지원자가 한국 참가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최종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1. 심사개요

? 심사일정

- 한국 전문가 심의위원회 개최: 3월 18일(화)

 

? 심사위원 (가나다 순)   

번호	성명	소속 및 직위
1	류재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장
2	정명주	명동예술극장 공연기획팀장
3	추미경	(사)문화다움 상임이사

 

2. 심사 방법

? 심사기준

- 공연예술 분야 활동 경력

- 국제협력 프로젝트 수행 역량

- 한국-영국 간 교류 및 협력에 대한 관심과 향후 계획

- 개인/소속 기관의 한국-영국 협력 프로젝트 실행 가능성

 

3. 한국 참가자 최종 선정결과

? 선정인원: 총 3명 (가나다 순) 

번호	이름	소속 및 직위
1	강낙현	포이어 프로덕션/두리춤터 감독
2	배재휘	LIG문화재단 프로듀서
3	정대경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4. 심사평

'한-영 커넥션: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단순 시찰성 프로그램이 아닌 10여 일간의 집중적인 네트워킹 리서치 트립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원자의 리서치 계획의 명확성, 프로그램 이후 후속 교류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우선 선정기준으로 삼았고,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소통 능력도 심사에 고려하였다.   향후 실현가능성 부분에서는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방향이 구체적인지를 검토했으며, 시행계획이 모호한 지원자를 배제하고, 사업계획과 방향이 어느 정도 정립되어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정하였다.   또한 신청자들이 소속된 단체 차원에서 이번 프로그램 참가 이후 촉발되는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도 중요하게 고려하였다.   한정된 예산과 참여인원의 한계로 많은 참가자를 선정할 수 없음에 아쉬움을 느끼며, 선정되신 분들은 책임감과 의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5. 문의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전략기획팀

김은희 (02-708-2270, eunhee@gokams.or.kr)

박기문 (02-708-2262, kimoon@gok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