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전통예술 해외아트마켓 및 해외진출지원사업

<월드뮤직 페스티벌 참가지원 - 에쓰노 스웨덴>

선정결과 공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전통예술의 전략적 해외진출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및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월드뮤직 페스티벌 참가지원-에쓰노 스웨덴> 공모 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신청접수는 2011년 3월 9일(수) ~ 31일(목)까지 총 23일간 진행되었으며, 공모심사는 해당 프로그램 책임자가 최종 선정권을 가지고 선정하였습니다. 최종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심사개요 및 선정현황

<월드뮤직 페스티벌 참가지원-에쓰노 스웨덴> 공모사업은 최종 2인(개인)이 선정되었습니다.

1) 심사일정

● 접수기간 : 2011년 3월 9일(수)~31일(목) [총23일간]

● 심사기간 : 2011년 4월 11일~25일 [총 14일간]

2) 심사위원

 

이름	소속 및 직책
Peter Ahlbom	에쓰노 스웨덴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3) 선정결과 (단위: 원) 

 

행사명	행사시기	선정자(개인)	지원 금액
월드뮤직 페스티벌 참가지원 - 에쓰노 스웨덴	2011. 7.1.~10.	강둘이	3,000,000
		공미연	3,000,000

 

2. 지원 규모 및 선정 혜택

 

기관	세부 내용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원사항	- 직접지원 : 지원금 (항공/장비운송비, 참가비 지원 기준) - 간접지원 : 홍보, 마케팅, 컨설팅
해외파트너 지원사항	- 공연/워크숍 장소 및 기술 지원 - 현지 교통 지원 - 숙식 지원 - 현지 언론 노출 및 홍보 지원
선정단체 지원사항	- 공연 및 워크숍 - 사전 준비비 및 기타 진행 경비

 

3. 심사 총평

집필자: Peter Ahlbom / 에쓰노 스웨덴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2011년 4월 25일)

젊은 음악인들을 위한 세계 최대 음악캠프인 ‘에쓰노 스웨덴’에 한국 음악인들이 처음으로 참석한다. 공미연(23세)과 강둘이(26세)가 7월에 열리는 스웨덴 세계음악캠프에 올 예정이며 이들을 환영하는 바이다.

공미연은 한국 전통민요 보컬이며, 강둘이는 작곡자이자 해금 연주자이다. 두 음악인은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시키는데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에쓰노 스웨덴에서 중요한 영감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해마다 십여 개 국가에서 모인 젊은 음악인(17세-25세) 100명이 에스노 스웨덴으로 모인다. 에스노 스웨덴은 민속음악의 전통이 계승되고 있는 달라르나에서 시작된다. 에쓰노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1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에쓰노 캠프를 마련하기 시작했다.

에쓰노 스웨덴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계속된다. 참석자들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장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기도 하고, 다른 나라의 음악으로부터 노래와 선율을 익히기도 한다. 노련한 예술 지도자들이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젊은 음악인들 스스로가 가르치고 배운다. 에쓰노 스웨덴의 주된 목표는 젊은 음악인들로 하여금 다른 문화를 알게 하고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맥을 형성하는데 있다. 캠프가 끝나는 부렵에는 ‘뮤직 비드 실잔’이라는 대규모의 국제음악페스티벌, ‘빙조(Bingsjo)’에서 열리는 초대형 전통음악 페스티벌, 그리고 스톡홀롬에 있는 스칸센 박물관에서 열리는 야외콘서트 등의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 에쓰노 스웨덴에는 벨기에, 프랑스,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영국 등의 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인도, 탄자니아, 모잠비크, 팔레스타인 등 먼 국가의 음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미연과 강둘이는 최초로 에쓰노 스웨덴에 참석하는 한국인들이지만 마지막 참석자들이 아니길 바란다.

다른 국제 에쓰노 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ethno.se 또는 www.ethno-world.org 에서 볼 수 있다.

 

4. 문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김유정

전 화: 02)708-2283

이메일 : yoojung@gokams.or.kr

홈페이지: www.gok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