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공연예술작품 전략적 해외진출지원사업
특집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고
(Center Stage Korea-Focus)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공연예술의 해외시장 개발과 유통을 지원하는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Center Stage Korea) 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한국공연단체의 해외공연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①주요 축제 및 공연장 특집프로그램 지원, ②해외투어 지원 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지의 축제·공연장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한국공연단체의 해외 시장 개발과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합니다.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특집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해외의 주요 축제 및 공연장을 집중 지원 대상으로 설정, 한국공연예술의 해당 축제·공연장 진출을 도모하고 이를 통하여 해외 인지도와 파급효과를 제고하고자 구축된 지원제도입니다.
2011년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특집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프랑스의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Avignon Festival Off)과 영국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을 포커스 축제로 설정, 한국공연예술 단체와 작품의 참가를 지원합니다.
가. 사업 개요
o 사 업 명: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 특집프로그램 지원
o 주관기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o 협력기관: 주불한국문화원,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주영한국문화원
o 일 시: 2011년 7~8월
o 내 용
사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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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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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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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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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 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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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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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비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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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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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공연작품 진출 지원
2) 축제기간 중 한국홍보관 및 부대프로그램 기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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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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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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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든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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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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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공연단체 공연 및 부대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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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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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세부 내용
1) 지원 대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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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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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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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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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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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뇽 오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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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만들기 자 ‘사천가’ (연극)
- 극단 포차 ‘추격자’ (넌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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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공모
(‘11,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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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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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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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목화 ‘템페스트’(연극)
- 안은미무용단 '바리공주'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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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팅 / 방문선정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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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사업의 경우, 예술감독의 한국 사전방문을 통한 큐레이팅 선정방법을 도입, 진출 작품의 예술적 우수성과 시장진출의 적합성을 제고하였음
2) 지원 내용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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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술경영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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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협력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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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뇽 오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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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직접지원: 항공료, 화물운송료
o 간접지원: 홍보·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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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공연장소 및 기술 장비·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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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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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직접지원: 항공료, 화물운송료
o 간접지원: 홍보·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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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공연료
o 공연장소 및 기술 장비·인력
o 현지교통
o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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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직접지원은 프로덕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항공료와 화물운송료 지원을 원칙으로 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항공료, 화물운송료 등의 경비는 공연단체에서 부담함
※공연료 등 초청조건은 해외초청기관과 공연단체 간 협의를 원칙으로 함
※선정된 공연단체는 사업 종료 이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측에 교섭 및 계약 성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보고할 의무를 지님
※지원금 및 동 사업 관련 진행사항은 공연단체에게 개별 통보함
ㅁ 문 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사업부 안주은, 구효진
전화: 02)708-2281~2
이메일: kams@gokams.or.kr
[첨 부] 해외 축제 개요
1)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 (Avignon Festival OFF, 2011년 7월 8~31일)
1963년 시작된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은 아비뇽 시내 100여개 장소에서 1,000여개 단체가 공연한다. 2010년에는 900개 예술단체가 1,100여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였다. Avignon Festival &Compagnies(AF&C)가 축제를 조직하며, 자유참가·등록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기간에 개최되는 아비뇽 인 페스티벌(Avignon Festival IN, 2011년 7월 6~26일)은 1947년 장 빌라르(Jean Vilar)에 의해 창설된 국제연극축제이다. 매년 35~40개의 프랑스 국내외 공연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본 축제는, 2004년부터 주빈(협력)예술가를 선정하여 프로그래밍하고 있다. (예: 2004년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2005년 얀 파브르, 2008년 로메오 카스텔루치) 작품선정위원회와 지원신청의 절차는 없으며, 예술감독에게 작품 선정에 대한 전적 권한이 주어진다. 아비뇽 20여개 베뉴(50~2,000석)에서 진행되며, 전체 공연 중 35%는 아비뇽 지역, 20%는 일드프랑스 지역, 35%는 기타 프랑스 내 지역, 10%는 해외의 작품이 공연된다.
2)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2011년 8월 12일~9월 4일)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1947년 처음 개최 되었으며, 매년 8월~9월초 3주간 열린다. 6개의 영국 메이저급 공연장과, 콘서트 홀, 작은 극장까지 클래식음악, 연극, 오페라, 무용등 전 장르를 망라하는 공연이 올라간다.
3주간 진행되는 공식초청작 외 초등학생부터 어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연중진행)으로 지역 소통과 함께 관객개발이 동시에 기획되고 있다. 에든버러 프린지가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공연자들에 의해 시작된 축제이니만큼 프린지 탄생의 배경 또는 근간이 되는 축제라고 평가 받고 있다.
2011년도 에든버러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벨기에, 러시아, 모로코, 독일, 이탈리아 등 20여개 국가 147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To the Far West"라는 축제 주제로 한국단체를 포함하여 국립발레단 National Ballet of China(중국), 쉔웨이댄스아츠 Shen Wei Dance Arts(중국), 상하이 경극단 Shanghai Peking Opera Troupe(중국), Ea Sola(베트남), 컨템포러리 레전드 Contemporary Legend Theatre(대만)등 아시아예술가들이 동시에 소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