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Stage Korea 2008 Tradition and Innovation in the Performing Arts 2008 APAP 컨퍼런스 한국공연예술단체 참가지원사업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주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08 APAP 컨퍼런스 한국공연예술단체 참가지원사업은 우수한 국내공연예술단체의 북미지역 공연예술시장 진출 및 거점 확보를 위해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2006~2007 PAMS Choice 작품 중 월드뮤직 분야의 작품을 1차 선정하고 뉴욕 현지의 2차 심사를 통해 총 3개의 공연예술단체를 선정하여 2008년 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공연예술회의인 APAP 컨퍼런스 참가에 대해 다각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 지원내용 - 공연단체 항공ㆍ숙박비 - 해외 공연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 쇼케이스 개최 - 현지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ㆍ마케팅 - 효과적인 북미 공연예술시장 진출 관련 행정, 홍보ㆍ마케팅 실무를 위한 사전 교육 및 컨설팅 o 주최: 문화관광부 o 주관: 예술경영지원센터 & 주뉴욕한국문화원 o 협력: 재팬 소사이어티 (Japan Society) & 글로벌 페스트 (globalFEST) * APAP 컨퍼런스란? 미국 공연 기획자 협회인 APAP (Association of Performing Arts Presenters)는 공연 프리젠터라는 전문적 영역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의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1월 뉴욕에서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미국의 공공, 민간, 대학 운영 공연장 등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사가 참여하며, 미국 외에 캐나다, 멕시코, 프랑스,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등 전세계의 주요 공연예술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 연례회의에는 뉴욕 힐튼 호텔에서 컨퍼런스와 미팅, 300여개 이상의 부스전시가 열리며, 1000개 이상의 쇼케이스가 뉴욕 전역의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북미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시장으로 공연예술단체들에게 북미지역 진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2008 APAP 컨퍼런스 한국공연예술단체 쇼케이스 Center Stage Korea 2008 Showcase 1) 유빈댄스 “Below the Surface” 2004 슈투트가르트 솔로 탄츠 페스티벌 최우수 무용가상에 빛나는 작품 동북아 현대무용 쇼케이스(Japan+East Asia Contemporary Dance Showcase) 참가작 2008년 1월 11일/12일 오후 7:30, 재팬 소사이어티 유빈댄스는 한국과 유럽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무용수로 활동해 온 이용인이 설립한 단체이다. 단체의 대표이자 안무가, 무용수로 직접 무대에 서고 있는 이용인은 무용수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움직임 언어를 개발, 이를 바탕으로 한 섬세하고 밀도 있는 작업을 선보인다. 동양적 서정성과 섬세함, 현대적 세련미와 파괴미를 동시에 창출하며, 고도의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그녀는 강한 집중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차세대의 주목받는 안무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해금플러스 “Remembrance of Future” 한국전통음악을 텍스트로 한국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하는 완벽한 호흡 2008년 1월 12일 오후 6:00, 7:00, 8:00 & 9:00 힐튼호텔 머레이 B 룸 해금플러스는 한국전통음악을 텍스트로 한국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호흡하며 전통과 현대적 음악어법을 조화시켜, 동시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하는 하이브리드(Hybrid Music) 음악그룹이다. 강은일의 해금선율이 가지고 있는 넉넉한 호흡과 다소 거친 듯한 느낌을 주는 찰현악기의 매력은 고급스런 이미지를 넘어 선율성의 아름다움과 절제미가 가득한 새 음악으로 거듭나면서, 마치 한편의 서정시 같은 매력으로 다가온다. 들소리 “World-Beat Binari” 힘과 열정의 한국적 비트로 축원! 월드뮤직 쇼케이스 글로벌 페스트(globalFEST) 참가작 2008년 1월 13일 오후 7:30, 웹스터홀 비나리는 제목의 의미 그대로 기원의 노래이다. 기존의 비나리가 좀 더 구성진 느낌이라면 들소리의 '월드 비트 비나리'는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타악을 바탕으로 관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원 덕담의 노랫소리이다. 들소리는 한국적 비트, 한국적 리듬을 토대로 한 우리의 소리를 단순한 국악의 장르를 뛰어 넘어 월드뮤직의 한 장르로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