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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한국현대연극 <삼인삼색> 기자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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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8-07-02 조회수 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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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한국현대연극 <삼인삼색> 기자간담회 열려

집중-한국현대연극 기자간담회가 6월 30일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화지아이위엔에서 개최되었다. 북경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한중 문화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집중! 한국현대연극-삼인삼색> 공연은 오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조양구문화관9개극장, 동방선봉극장에서 개최되며, 그 개막을 알리는 본 기자회견에는 신경보, 경화시보, 북경청년보, 북경만보, 인민일보, 신화사 등 20여 주요매체 기자가 참가했으며 한국현대연극의 개막공연인 <청춘예찬>의 박근형 연출, 주연배우 윤제문, 천정하, 고수희, 김주완씨가 참가해 이번 북경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특히 <청춘예찬>의 초연멤버인 윤제문, 천정하, 고수희씨는 다섯번째 청년 역할을 맡게 된 김주완씨와 숙련된 호흡으로 10년 전 한국 관객들이 느꼈던 그 감동을 그대로 중국의 관객들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근형 연출(가운데)와 배우 김주완, 고수희, 천정하, 윤제문(왼쪽부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근형 연출(가운데)와 배우 김주완, 고수희, 천정하, 윤제문(왼쪽부터)

북경을 처음 방문한 박근형 연출은 북경올림픽을 기념해 북경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청춘예찬>에서 그리고 있는 청년의 이야기가 중국 관객들이 어떻게 느낄지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북경라디오 문화예술채널의 짱모 기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소극장용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한국공연단체들의 성공적인 공연을 기원하며 이번 공연으로 한중 연극계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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