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극단 초인) BroadwayBaby.com ★★★★★ 감동적이면서 충격적인 이야기 (A throughly moving yet utterly traumatic tale) 200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았고, 2008년 아비뇽 축제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한국 극단 초인의 <선녀와 나무꾼>은 감동과 작품성을 고루 갖추며 인간의 갈등에 관한 대가를 조명해 보는 감각적으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한국 전래동화에서 각색한 이 작품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계곡에서 목욕을 하는 동안 벗어 둔 날개옷을 나무꾼과 그의 어머니가 훔치고, 선녀를 지상에 머물도록 하면서 시작된다. 원래의 로맨틱한 이야기와는 다르게, 선녀와 나무꾼의 어머니사이의 치열한 갈등에 초점이 맞추어 전개되어지고, 결국 선녀는 나무꾼의 어머니에게 길들여져 현모양처가 된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전쟁이 터지고, 나무꾼은 전쟁터로 향하게 되는데... BroadwayBaby.com ★★★★★ 이 작품은 무언극으로써, 정교한 안무와 강렬하지만 다양한 배경음악으로 대사를 대체한다. 배우들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무대전환과 기술적인 면도 훌륭한 최상의 세련미와 강렬한 날카로움이 연출되어진 최상의 작품이다. [출처]BroadwayBaby.com Three Weeks ★★★★★ 극단 초인은 아름답고, 우아하며, 감동적이면서 보기도 즐거웠던 눈부신 공연을 에든버러에 상륙시켰다. 공연자들의 몸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단 일초의 공백도 없이 작품 속의 등장인물로 녹아들었고, 그들의 땀과 눈물은 관객과 공연자들이 하나가 되도록 하였다. [출처]Three Weeks 몽연(극단 모시는 사람들) Three Weeks ★★★★★ 프린지 축제가 무엇인가에 관한 해답이 여기에 있다. 눈길을 강하게 끄는 이 한국 신체극은 한국 전통과 최근 발견된 400년이나 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범하면서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간단한 묘사적인 방법과 시각적으로 서정적인 스케치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러한 기법은 언어와 전통을 넘어서 히스테리에서 절망 그리고 희망까지 관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강렬한 감정 나레이션을 가능케 하였다. 전통과 현대 서양의 악기를 조화롭게 사용하면서,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의 융합 속에서 이것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로 재창조되었다. 400년이나 된 러브레터를 발견할 때의 그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기회가 될 것이다. <몽연 사진> [출처]Three Weeks 사랑하면 춤을춰라(주 두비컴뮤니케이션) Bored Tonight ★★★★★ ‘댄스 뮤지컬’ 사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무대 위의 팝 뮤직 비디오과 같았다. 한국의 두비컴뮤니케이션은 3명의 친구 - 멋진 영웅, 어설픈 공부벌레, 그리고 아름다운 여주인공- 들이 성장을 해나가면서 겪는 일들에 대해서 얘기한다. 이 줄거리를 화려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거리의 댄스 엑스트라가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 <사랑하 춤을춰라 사진> [출처]Scotsman InvAsian: Arirang Party(아리랑 파티) Scotsman ★★★ 아리랑 파티 공연은 퍼커션 연주, 춤, 무술 등을 한데 모아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쇼였다. 각 파트의 기량은 훌륭했고, 특히 실제 공연에서 퍼커션 연주는 최소리의 명성답게 빛났고, 퍼커션 불쇼는 이 공연 전체의 하이라이트였다 한다. [출처]Scotsman Dream of Cat (드럼캣 엔터테인먼트) 헤럴드 엔젤상 (Herald Angels Awards) 수상 드럼캣 엔터테이먼트의 〈드림 오브 캣〉이 에든버러 현지의 유력 일간지인 헤럴드 (The Herald) 지에서 선정하는 헤럴드 엔젤상의 첫 번째주 주인공이 되었다. 2007년에는 사다리움직임연구소 〈보이첵〉이 수상한 바 있다. 〈드럼캣@헤럴드엔젤 사진〉 [출처]The Herald *** 한편,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몽연>과 드럼캣 엔터테인먼트 <드림 오브 캣>은 지난 8월 8일 (금)에 매진을 기록했다. 현재 이 두 공연은 에든버러 프린지 공식 홈페이지의 관람객 리뷰에서 별 5개 최고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