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인사노무관리 교육 및 컨설팅 진행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6월 30일, 대학로 토즈에서 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인사노무관리 및 사업시행지침과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컨설팅에 앞서 지난 6월 23일에는 한국정보과학회 세미나실에서 인사노무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 20개 단체 총 25명의 인사노무담당자 또는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일자리 복무규정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기업의 인사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이번 컨설팅에는 총 18개 단체, 20명의 예비 사회적기업가가 참가하였으며, 인사노무관리 부문과사업시행지침 관련 부문을 시간대와 방을 나누어 진행, 인사노무관리 부문은 법무법인 유앤의 김성중 노무사가, 사업시행지침 부문은 한국경영지원컨설턴트협회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주태규 팀장이 각각 담당하였다.

 

컨설팅은 참여 예비 사회적기업들 각각이 간략한 자기소개 이후 주로 상담 받고 싶은 내용을 말하면, 컨설턴트가 이를  취합해 연관성 있는 분야별로 재 분류한 후 답변을 주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단체 취업규칙 및 사규 관련, 근무계획표 작성 관련, 퇴직금 및 휴가사용 관련, 훈련계획과 관련한 서류작성법 등이었다. 특히 휴가일 계산법이나 근로계약서 작성 등은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함께 계산해보거나 작성해볼 수 있어 교육이나 간담회 참여로는 부족한 부분들을 충족시켜주었으며, 단체별 예외 혹은 특이사항에 대해서도 맞춤형 답변이 가능해 참여단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 발굴된 다양한 해결사례의 종합정리를 통하여 앞으로 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참여단체의 인사관리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해본다.

또한, 교육이나 컨설팅 개최 외에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을 상시 운영중이니 문화예술분야의 예비 사회적기업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의문점이나 문제점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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