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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아트마켓(PAMS)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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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3-10-04 조회수 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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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2013 서울아트마켓(PAMS, 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왈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를 비롯, 2012년 팸스초이스 선정단체인 밴드 잠비나이와 2013년 팸스초이스에 선정된 가객 박민희 씨, 안무가 안수영 씨가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아트마켓은 오는 10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세종문화회관, 국립극단, 국립극장 등 3곳에서 열립니다.

이번 서울아트마켓의 방향성을 집약한 키워드는 ‘Cross+Contemporary(장르간 넘나들기), Continent, Culture’의 ‘3CC’입니다. ‘장르간 넘나들기’ ‘한국과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세계인을 위한 소통의 장’ ‘세계 공연예술전문가들과 문화교류’를 위한 키워드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서울아트마켓에는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 레바논, 캐나다, 인도,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홍콩 등에서 200여명의 해외관계자 및 국내 1,400여명의 공연예술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공연예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기 위한 ‘2013 팸스초이스’의 10개 단체가 공식 쇼케이스 무대에 오릅니다. 해외 마켓 및 기관과 협력하여 선보이고 있는 ‘해외 작품 쇼케이스’에는 대만, 스페인, 말레이시아, 캐나다, 일본 등 5개국 5개 작품이 참여합니다. 학술 프로그램인 포커스세션에서는 아시아 공연예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반영하여 ‘아시아 공연예술계의 리더십과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21세기의 아시아적, 공연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또한 국제공동제작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인 국제협력파트너 찾기(LIP)도 열립니다. 공연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한곳에 모여 공연예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인 부스전시를 통해 예술단체 및 개인은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실질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도 국내외 유명 프리젠터 및 프로듀서를 1:1 로 만날 수 있는 ‘스피드데이팅’, 캐주얼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팸스나이트’ 등 세계 공연예술전문가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아시아 대표 국제공연예술마켓 ‘서울아트마켓’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3 서울아트마켓(PAMS) 기자간담회 현장 모습

 

정재왈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그룹 잠비나이(심은용, 김보미), 정재왈 대표, 가객 박민희, 안무가 안수영 (왼쪽부터)

 

정리_ [Weekly@예술경영]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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