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에 서다 : 한국미술 해외진출 전략 컨퍼런스 개최 - 아트바젤홍콩 초대 디렉터 등 미술시장 전문가의 이야기 직접들어 - -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미술 한류를 만들기 위한 전략 논의의 장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가 주관하는넥스트
아카데미(NEXT ACADEMY)는 2월 4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 나눔관에서 시각예술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넥스트 아카데미는 공연 및 시각예술 분야 기획자를 위한 국제문화교류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미술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
아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세계 미술시장이 주목하는 전 아트바젤홍콩(Art Basel HK)총괄디렉터이자
현 본햄스(Bonhams) 아시아지역 대표인 매그너스 렌퓨를 비롯하여 패트릭 리(원앤제이 갤러리 디렉터),
제한 추(버밀리온 아트 컬렉션 대표)가 연사로 서며, 준아트센터의 서진석 관장이 진행을 맡는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 홍콩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미술시장의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 갤러리가 아시아 미술시장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아트페어 디렉터, 신진 갤러리, 컬렉터, 작가로 구성된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현대미술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표 김선영은 “본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갤러리들이 해외 미술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