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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예술 해커톤’ - 국내 예술 해커톤(창업 아이디어 경진) 최초 ‘청중평가단’이 아이디어에 모의 투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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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8-12-05 조회수 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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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이하 예경)는 지난 11월 3일(토) ~ 11월 4일(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예술 해커톤 : 블록체인과 문화예술>을
개최하였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 해커톤은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성을 인정
받으면서 미래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 시장에서도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가치를 탐색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예술 해커톤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의거래소를 운영하였다. 예술 해커톤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인도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운영된 모의거래소는 각 팀의 아이디어가 암호화폐가 되어 사전 모집한 외부 청중평가단이 자유롭게
아이디어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술 해커톤 시작 후 참가팀이 아이디어를 업로드하면 암호화폐로서 거래소에 상장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발전된 아이디어를 계속적으로
업데이트할 때마다 청중평가단이 가치를 평가하였다.


총 9개 팀(총 44명)이 열정적으로 아이디어 개발에 나섰으며 예비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분야별 전문 멘토링이 함께 진행
되었다. 총 5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블록체인 기술, 비즈니스 모델, 투융자 등 참가팀들의 아이디어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예술-블록체인 융합 분야 멘토
재미컴퍼니 ‘안신영’ 대표
티켓-블록체인 융합 분야 멘토
KSTARPAY ‘김공선’ 부의장

참가팀들은 무박 2일 동안 문화예술 공간 펀딩 시스템, 탈중앙화를 이용한 객관성 확보 평가 시스템 등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해냈고, 그 결과 대나무숲을 모티브로 한 익명성 보장 dApp을 개발한 용솟음팀이 최우수상을, 독자와 작가를 연결하는 W2C 플랫폼을 개발한
동화팀과 머신러닝 기반 대중무용 모션 인식 및 저작권 보호 플랫폼을 개발한 아트파머팀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무박 2일간의 결실을 맺는 아이디어 발표 참가자들의 발표를 경청하는 심사위원
‘용솟음’ 팀 최우수상 축하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기념 사진

이번 해커톤에 참가한 9개 팀에게는 후속 지원으로 수상여부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분야의 컨설턴트와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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