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해외진출지원 공모사업 <에든버러 프린지 진출지원사업> 지원대상 총 3개 작품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08년도 해외진출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인「에든버러 프린지 진출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5월 6일부터 22일까지 공모에 응한 작품들 중, 국내와 해외의 심사를 통해 <고물밴드 이야기...어?!>(극단 POP), <몽연>(극단 모시는사람들), <선녀와 나무꾼>(극단 초인), 등 총 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연극, 복합장르 등 각 분야 국내외 공연예술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작품성과 해외 경쟁력이 있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홍보?마케팅 계획,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선정단체에게는 각 3천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추후 진출진행단계에 맞추어 홍보?마케팅, 프로모션 행사 (Fringe Korea / 주런던한국문화원, 프린지사무국 협력) 개최, 행정 지원이 뒤따를 예정이다.
기존의 소액다건의 지원금 교부 방식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실질적 지원체계를 개발?구축중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매년 해외진출 거점을 개발하여 진출 단체들을 다각적 방식으로 집중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최초로 시도된 「에든버러 프린지 진출지원사업」은 지원금 이외에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프로모션 지원, 현지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의 다각적 지원방식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2008년 에든버러 프린지에는 지원 선정 3개 단체를 포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