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의 일부를 올립니다. 전편 내용은 첨부한 보도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와 관련된 문의는 국제교류팀 김아미에게 해주세요.(02-742-8192 / ami@gokams.or.kr)
공연예술의 창작유통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공연예술 견본시장, 2009 서울아트마켓!
2009 서울아트마켓이 10월 12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국립극장과 남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아트마켓은 공연예술의 유통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5년을 시작으로 5회에 이르고 있는 서울아트마켓은 그동안 200여 작품의 해외진출 교섭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The alpha and omega : 공연예술의 창작에서 유통까지
올해 서울아트마켓의 특징은 마켓을 넘어 영역을 확장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공연예술의 진출을 돕고 있다는 점이다. 창작에서 유통까지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유통을 창작과 분리해 생각하지 않고 이미 완성된 공연뿐 아니라 앞으로 만들어갈 작품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더불어 예술단체와 프리젠터의 네트워킹에서 적극적인 매칭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보강하였으며, 북미 포커스라는 이름 아래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집중한 공연예술 포럼과 아카데미를 연다. 서울아트마켓은 많은 공연단체와 프로듀서, 바이어들에게 함께 모여 새로운 공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작품의 유통과 제작을 추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공연예술단체, 기관, 관련 기업들이 자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부스 전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정하여 쇼케이스 자리를 마련하는 팸스 초이스 2009(PAMS Choice 2009)’가 진행되고, 창작에서 유통까지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테마세션’과 실무워크샵인 월드뮤직과 북미공연예술현황 아카데미가 열린다. 또한 극장과 축제 프로그래머, 기획사 및 프로듀서와 1:1 면담을 가질 수 있는 스피드 데이팅(Speed Dating)과 세계의 권역별 공연예술정보를 알 수 있는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 등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공연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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