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예술은 하나` 공동창작 워크숍 개최 1/23, 1/30, 2/6, 광주 호남대 소공연장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호주 등 아시아 각국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아시아 공연예술 공동창작 파일럿 프로젝트의 하나로 2차 아시아 공연예술 공동창작 워크숍이 오는 23일과 30일 다음달 6일 세 차례에 걸쳐 광주 호남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시행된 탈장르, 탈국가 예술창작 프로그램인 `리아우`의 호속 작업으로 연출가 원영오, 홍콩의 연출가 앤디 융, 호주의 연출가 코니 얍 등이 강사로 나서 신체의 움직임과 정신에 대한 강의를 한다. 아시아 공연예술 공동창작 워크숍의 성과물은 다음달 9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다음달 10일에는 아시아 아트플렉스 3차 공연예술포럼이 광주비엔날레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연극, 무용, 음악 등 예술창작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 문의 : 아시아 아트플렉스 사무국 ☎ 02)745-3860~2 CBS문화부 정재훈 기자 floyd@cbs.co.kr [2007-01-10 오전 10: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