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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공연예술 통합홍보물, 월드뮤직시장에 새로운 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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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8-11-03 조회수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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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공연예술 통합홍보물, 월드뮤직시장에 새로운 컨텐츠 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한국전통공연예술 통합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총 650여 단체가 32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 중 호주 예술위원회, 뉴질랜드 예술위원회, 영국예술위원회, 스웨덴 뮤직 인포, 노르웨이 뮤직 엑스포트 등 국가별 지원기관 및 국가별 네트워크가 운영 주최가 되는 27개의 국가관 부스가 운영된 가운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통합홍보부스에서는 32개 전통음악단체 및 아티스트의 음원과 정보가 실린 통합홍보CD 1천장과 55개 한국 전통공연예술단체 및 아티스트 정보가 상세히 수록된 가이드북 300권이 배포되며 한국전통공연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주력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한국음악은 관심은 있었으나 정보에 관한 한 블랙홀이었다’, ‘사물놀이 정도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다양한 한국음악 분야와 단체, 아티스트가 있는 줄 전혀 몰랐다’등 향후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매우 많다는 인식과 반성을 남기는 세계월드뮤직 관계자들의 직설적인 피드백이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음악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적당한 프로모션 자료를 찾지 못했던 축제 기획자나 아시아의 새로운 컨텐츠 발굴에 관심이 있는 방송사, 음반사 관계자들의 경우, 통합 홍보 부스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상담에 큰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또한 올해 제 2회의 월드뮤직 축제를 개최한 처용문화제와 활발한 해외 활동과 함께 다년간 워멕스에 참가하고 있는 문화마을들소리가 단독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전통공연예술과 국내 월드뮤직 관련 국제행사 소개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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